tvN 예능프로그램 '일요일N tvN- 세얼간이' 이수근, 은지원, 김종민과 개그맨 이국주가 탕수육 실시간 빨리 먹기 대결을 펼친다.
이들은 17일 오후 7시 40분 생방송되는 '세 얼간이'에서 '탕수육 직접 만들어 먹기' 대 '중국집에 가서 먹고 오기'로 자존심을 건 한 판 승부를 벌인다.
태어나면서부터 남다른 식욕을 가졌다고 자부해 온 이국주가 '세 얼간이'를 누르고 승리를 차지할 수 있을 지 이목이 집중되는 상황. 아울러 불꽃 튀는 강력한 몸 개그 대결도 예고되면서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이날 '세 얼간이'에는 아이돌그룹 비투비 민혁도 출연, 70미터 허들 대결에 나선다. 최근 민혁은 MBC 설 특집 프로그램 '아이돌육상대회'에서 달리기 허들 2관왕을 차지할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뽐낸 바 있어 결과를 쉽게 예측하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한편 '세 얼간이'는 MC 전현무, 예능천재 이수근, 은지원, 김종민이 좌충우돌 대결을 벌이는 과정에서 웃음과 감동, 공감을 전하는 신개념 버라이어티. 편집도, NG도 없는 실시간 예능으로 게스트와의 게임 대결, 음식 먹기 대결 등 이색 코너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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