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멤버들이 까다로운 갈라파고스 입성 절차를 밟았다.
15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아마존'에서는 김병만, 추성훈, 노우진, 박정철, 박솔미, 미르가 세 번째 생존지인 갈라파고스에 입성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병만족은 갈라파고스 입성 전 경유지에서 난데 없이 특별 감시 대상자가 됐다. 아마존에서 왔다는 소식을 들은 현지 보안대가 동식물들의 보고인 갈라파고스 보호를 위해 이같은 절차를 취한 것.

이에 병만족은 경유지에서 까다로운 짐 검사를 받았다. 뿐만 아니라 이들은 경유지에 모두 내려 아마존에서 묻은 흙까지 씻어내는 수고를 했다.
정철을 비롯한 멤버들은 까다로운 절차에 혀를 내둘렀지만 추성훈은 특유의 긍정적인 마인드를 보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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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