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감사나눔 팬 스킨십 마케팅 4탄...'포스코 방문'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3.02.16 09: 11

전남 드래곤즈가 지난 15일 오전 ‘전남드래곤즈가 간다’ 4탄으로 전남 선수들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포스코 광양제철소 부서 및 외주파트너사를 방문했다.
전남은 2013년 계사년을 맞아 새해 인사와 연간권 구매에 대한 감사인사를 전했다. 또한 3월 2일 개막전을 맞아 단체 응원을 당부하기도 했다.
올해는 포스코 광양제철소 14개 부서와 18개 외주파트너사를 방문했으며, 광양제철소 각 부서 및 회사의 임직원들도 올 시즌 선전을 기원했다.

외주사에 근무하는 한 직원은 "지난해 하석주 감독이 온 뒤로 성적이 좋았다. 그래서 특히 올해는 기대가 많이 된다. 전남 뒤에는 항상 포스코 패밀리 가족이 있으니 이 기운을 받아서 올 시즌 승승장구했으면 좋겠다"고 덕담을 건넸다.
‘전남 드래곤즈가 간다’ 4탄 자매회사 방문은 평소 경기장을 많이 찾아 응원해주시는 포스코 패밀리 가족에게 POSCO 이념을 같이 하고 감사나눔 운동을 동참하기 위한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한편 전남은 3월 2일 오후 3시 제주 유나이티드를 안방으로 불러들여 K리그 클래식 홈 개막 경기를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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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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