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 아슬아슬 옷입고 90도인사 '깜짝'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02.16 09: 35

걸그룹 소녀시대 티파니의 애교 섞인 인사가 남심을 뒤흔들었다.
티파니는 지난 13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제2회 가온차트 K-POP 어워드'에 참석, 90도 가까이 허리를 숙이는 일명 ‘폴더 인사’를 선보였다.
이날 티파니는 화려한 꽃 장식이 돋보이는 화이트 미니 드레스로 시선을 모았다. 또 긴 웨이브 머리를 늘어뜨리고 상큼한 미소를 머금은 티파니는 아슬아슬한 드레스는 아랑곳 않고 90도 인사를 전했다.

티파니는 앞서 여러 행사에서 마련된 포토월에서도 90도 인사를 보내 눈길을 끈 바 있다. 티파니의 90도 인사에 누리꾼들은 “개념 아이돌이다”, “아슬아슬 드레스에 깜짝”, “매력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제2회 가온차트 K-POP 어워드'에는 빅뱅 슈퍼주니어 동방신기 태티서(소녀시대 유닛) 투애니원 원더걸스 티아라 등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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