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치림, ‘무도’ 또 출연...이번엔 ‘맞짱’ 특집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02.16 09: 48

그룹 신치림 멤버 윤종신, 조정치, 하림이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 또 출연한다.
신치림은 16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되는 ‘무한도전’ 특집 ‘맞짱’에 권오중, 데프콘, 김제동, 김영철과 함께 게스트로 나온다. 이들은 앞서 지난 해 ‘못친소 페스티벌’ 특집에 게스트로 나와서 큰 화제가 됐다.
특히 신치림 멤버 조정치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예능계 새싹으로 주목을 받을 정도로 인기를 누렸다. 

이날 ‘무한도전’은 빅뱅이 출연했던 ‘갱스 오브 서울’ 대결 이후 내부 분쟁이 일어나 두 개의 파로 나뉜 ‘무도파’가 조직원을 충원해 세를 넓혀 결투를 벌인다는 설정 하에 대결을 펼친다.
지난 9일 방송된 ‘숫자야구’ 특집에서 명승부를 펼쳤던 OB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와 YB 정형돈, 노홍철, 하하가 또 다른 대결을 벌인다. 다소 촌스럽고 코믹한 조직원 복장을 한 출연자들은 조직원 선정부터 본부 결정으로 위한 이마로 차 끌기 대결 등을 펼치며 초반 신경전을 펼친다.
또한 이들은 서울 곳곳을 돌아다니며 역동적으로 대결을 펼친 것은 물론 특유의 입담을 과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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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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