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식,'내가 뭐가 무서워?'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3.02.16 17: 19

프로축구 전북 현대가 16일 오후 전라북도청 대공연장에서 K리그 클래식과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동반 우승을 목표로 2013시즌 힘찬 출발을 알렸다.
전북 신입선수들이 가장 무서운 선배로 김상식을 지목하자 김상식을 비롯한 선수단이 웃고 있다.
이날 행사는 새 엠블럼과 캐릭터 소개, 이적생 및 신입선수 소개, 선수단 애장품 경매, 팬 사인회,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진행됐다.

이철근 전북 단장은 "이번 출정식을 통해 전북 구단과 팬들이 한마음으로 뭉쳐 우승을 향해 함께 뛰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 올 시즌 새 캐치프레이즈로 'GRAND GREEN! GREAT JEONBUK!!(위대한 녹색, 위대한 전북)'을 선정했다./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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