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0.1톤 정준하, 승합차 끌기 가뿐히 성공 ‘괴력’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02.16 19: 15

0.1톤의 사나이 정준하가 승합차를 가뿐히 끌며 괴력을 자랑했다.
정준하는 1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맞짱’에서 멤버들을 잔뜩 태운 승합차를 머리로 끄는 괴력을 발휘했다. 앞서 노홍철이 힘겹게 끌었던 것에 반해 노홍철은 사뿐사뿐 아무렇지도 않게 승합차를 끌었다.
결국 정준하가 속한 조직검사 팀이 1차적으로 승리했고, 또 다른 팀인 콩밥천국 팀은 항의했다. 정준하를 상대로 “소 아니냐. 사람 맞느냐”고 우긴 것. 결국 양팀은 재대결을 벌였지만 정준하의 힘을 당할 수는 없었다.

한편 이날 ‘맞짱’은 2011년 5월 빅뱅이 출연했던 ‘갱스 오브 서울’ 대결 이후 내부 분쟁이 일어나 두 개의 파로 나뉜 ‘무도파’가 조직원을 충원해 세를 넓혀 결투를 벌인다는 설정으로 진행됐다. OB팀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조정치, 권오중, 김영철은 ‘조직검사’이라는 팀으로 활동했다. YB팀 정형돈, 노홍철, 길, 하하, 윤종신, 하림, 김제동은 ‘콩밥천국’으로 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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