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 니콜, 의상 체인지 마술 보여주다가.. '꽈당'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3.02.16 20: 04

그룹 카라의 니콜이 승연, 규리와 함께 의상 체인지 마술을 보여주던 도중 미끄러져 넘어지는 해프닝이 발생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에서는 퀵체인지 마술사 유현민, 박은경이 출연해 의상을 이용한 현란한 마술쇼를 보여줬다.
이날 퀵체인지 마술의 마지막 무대로 카라의 니콜, 승연, 규리는 마술사들과 함께 쇼를 선보였다.

마술사들은 니콜와 승연에게는 베이지색의 의상을 규리에게는 빨간색의 의상을 입게 한 후 방청객들에게 검은 망토를 입은 세 사람 중에서 빨간색 의상을 입은 사람을 찾아보라고 주문했다.
세 사람은 자리를 바꿔가며 출연자들을 혼란스럽게 했고, 마술은 규리가 입었던 빨간 의상이 베이지색 의상으로 바뀐 것으로 완벽하게 성공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마술을 마무리하며 카라가 자신들의 노래에 맞춰 춤을 추며 성공의 기쁨은 표현하던 순간 니콜은 무대 위에서 넘어져 당황스러운 순간을 연출했다. 그러나 그는 곧 수줍은 표정으로 다시 일어나 춤을 추며 특유의 긍정적인 모습으로 쇼를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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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킹'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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