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 서현, 천재소녀 피아노 맞춰 노래 '감동'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3.02.16 20: 12

'스타킹'에 출연한 그룹 소녀시대의 서현이 천재 피아니스트 소녀 유지민 양의 반주에 맞춰 '마법의 성'을 불렀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에는 눈이 보이지 않는 천재 피아니스트 소녀 유지민 양이 출연해 놀라운 작곡실력과 피아노 실력을 선보였다.
미숙아 망막증으로 어린 시절부터 눈이 보이지 않았던 유지민 양은 4살 때 베토벤의 '월광소나타'를 듣고 따라 쳤을 만큼 뛰어난 천재성의 소유자.

유지민 양의 피아노 곡을 들으며 계속해서 감동을 표현하던 서현은 "지민이의 곡은 단순한 음악 아닌 희망과 사랑인 것 같다"며 그의 반주에 맞춰 준비한 노래를 들려줬다.
서현은 지민 양의 피아노에 맞춰 맑은 목소리로 '마법의 성'을 불렀고 노래를 마친 뒤에는 지민 양을 품에 꼭 안아 주며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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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킹'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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