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의 화신' 황정음, 살해 위기 모면 '아찔'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3.02.16 22: 37

'돈의 화신'의 황정음이 살해를 당할 뻔한 아찔한 순간을 모면했다.
16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돈의 화신'(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유인식)5회는 복재인(황정음 분)이 우연히 살인 현장에서 증거물을 주워들다 그 자리에 있던 살인자로부터 죽음을 당할 뻔 한 순간을 맞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전직 서울시장인 정해룡(김학철 분)의 비서 이관수는 정해룡의 비리에 대해 알고 있는 신용금고의 사장 박광태를 줄을 이용한 잔인한 수법으로 살인했다.

우연히 그 자리를 지나던 복재인은 아무것도 모른 채 사장이 떨어뜨린 만년필을 주워들어 가방에 챙겼고 뒤에서 이를 지켜보던 이관수는 뒤에서 다가가며 죽이려고 했다.
그러나 그 순간 이관수는 정해룡의 전화를 받고 자리를 떠나야 하는 상황이 됐고 죽임을 당할 위기를 모면하게 됐다.
한편 이날 우연히 엿듣게 된 대화로 자신을 향한 이차돈(강지환 분)의 마음이 거짓이었음을 알게 된 복재인은 분노하며 그를 성추행범이라며 경찰에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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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화신'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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