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의 유산’ 정보석·전인화, 진한 첫 키스 ‘연인 됐다’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02.16 22: 41

‘백년의 유산’ 속 정보석과 전인화가 진한 첫 키스를 나누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16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백년의 유산’ 13회는 민효동(정보석 분)과 양춘희(전인화 분)가 서로를 사랑한다는 것을 깨닫고 첫 키스를 하려는 내용이 그려졌다.
효동은 “내 마음을 받아달라”고 장미꽃을 준비했고 춘희는 꽃을 받아들였다. 그리고 효동은 “사랑합니다. 춘희 씨”라면서 키스를 하려고 했다. 춘희 역시 효동의 서툰 키스를 받아들였다. 하지만 두 사람은 첫 키스를 하지는 못했다.

바로 춘희를 마음에 두고 있었던 강진(박영규 분)이 갑자기 나타난 것. 강진은 “왜 꼬리는 나한테 치고 키스는 효동에게 하려고 하느냐”고 분노했다. 강진은 그동안 춘희가 자신을 좋아한다고 착각했다.
그리고 강진이 술에 취해 쓰러진 사이 두 사람은 눈을 맞으며 진한 첫 키스를 했다. 효동과 춘희는 그렇게 애틋한 마음을 주고받으며 연인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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