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빅' 조세호 "장도연, 몸짓·웃음 다 좋아"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02.17 08: 32

tvN 개그프로그램 '코미디 빅리그' 조세호가 장도연의 몸짓, 웃음까지 다 좋다며 재차 사랑 고백을 했다.
조세호는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코미디 빅리그'에서 "장도연이 웃는 것, 몸짓까지 다 좋다"며 "조만간 저한테 넘어올 것 같다"고 말했다.
반면 장도연은 "정말 불쾌하다. 한 번만 더 고백하면 '코미디 빅리그'를 때려칠 것"이라며 격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장도연의 매니저 역시 "현재 소속사 법무팀이 움직이고 있다더라. 다음 주 중에는 고소장이 가지 않겠느냐"고 입담을 과시,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앞서 조세호는 지난 5일 진행된 설 특집 '코미디 빅리그' 녹화에서 "나는 어묵탕 만드는 것도 좋아하고 녹두전 만드는 것도 좋아하고 무엇보다 장도연을 좋아하지"라고 고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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