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혁(37, 전자랜드)이 통산 2200 어시스트를 달성했다.
강혁은 17일 인천 삼산실내체육관서 열린 2012-2013 프로농구 5라운드 전주 KCC와 홈경기에 출전해 2쿼터 종료 4분 22초를 남기고 정영삼의 2점슛을 도우며 개인 통산 정규리그 2200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KBL 통산 6호 기록이다.
1999년 서울 삼성에 입단하며 프로 무대에 데뷔한 가드 강혁은 국가대표팀을 거치는 등 수준급의 능력을 자랑했다. 삼성에서 몸을 담아 왔던 강혁은 2011-2012 시즌부터 전자랜드의 옷을 입고 선수 생활 막바지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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