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 "변명 하고 싶지 않지만 부상자가 너무 많다"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3.02.17 15: 52

"변명을 하고 싶지 않지만 부상자가 너무 많다".
창원 LG는 17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2-2013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서울 SK와 경기서 88-100으로 패했다.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LG는 연승을 일궈내지 못해 주춤하게 됐다.
LG 김진 감독은 경기 후 가진 인터뷰서 "KGC와 경기를 펼쳤고 이동에 대한 부담 때문에 체력적으로 힘겨웠다"면서 "그 뿐만 아니라 높이에서 부담이 컸다. 선수 구성상 매치업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해 어려운 경기했다"고 말했다.

이날 19점을 뽑아낸 기승호에 대해 김 감독은 "득점력에서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그런데 허리에 부상이 있다"면서 "허리에 통증이 있다는 이야기를 했다. 선수가 뛰겠다고 해서 내보냈다. 하지만 제대로 경기를 펼치지 못할 정도로 된 것 같다. 그래서 부담이 큰 상황이다"고 설명했다.
김진 감독은 "부상 선수들이 늘어나서 정말 답답하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야 할테지만 고민이 많다"면서 "김영환도 당장 투입할 수 있는 여건이 아니다. 굉장히 답답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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