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 김성주, 정체불명 라면요리 '인기폭발'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02.17 17: 28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김성주가 정체를 알 수 없는 라면 요리로 아이들의 입맛을 사로 잡았다.
김성주는 17일 방송된 '아빠 어디가'에서 자장라면과 일반 라면을 동시에 끓인 요리, 짜파구리로 김민국, 윤후, 이준수의 극찬을 받았다. 김민국은 음식 맛을 본 후 엄지 손가락을 들어 보였으며 윤후는 "힘이 백퍼센트나 생겼다. 정말 맛있다"며 만세를 불렀다.
이 요리는 춘천호로 얼음 캠핑을 떠난 '아빠 어디가' 배 캠핑 요리 대전에 출품할 김성주의 야심작이었다. 김성주는 아이들의 폭발적인 호응 덕에 자신감에 찬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를 본 성동일은 "무슨 라면을 1시간 20분을 만드냐"고 핀잔을 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아빠 어디가’는 아빠와 자녀가 오지로 떠나는 여행기를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성동일·성준, 김성주·김민국, 이종혁·이준수, 송종국·송지아, 윤민수·윤후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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