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운 우리은행,'우승 세리머니는 다음 기회에'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3.02.17 20: 13

최하위 부천 하나외환이 춘천 우리은행의 정규리그 우승 확정을 저지했다.
부천 하나외환은 춘천 우리은행 한새는 17일 부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DB금융그룹 2012-2013시즌 여자프로농구 춘천 우리은행 한새와 부천 하나외환과 경기서 62-56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12승 21패를 기록한 하나외환은 같은 날 열린 경기서 KB스타즈를 대파한 KDB생명(12승 21패)과 공동 5위를 유지하게 됐다. 반면 우리은행은 23승 10패로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짓는데 실패, 기쁨의 순간을 다음 경기로 미루게 됐다.
경기 후 우리은행 선수들이 경기장을 빠져나가고 있다./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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