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콘서트' 백지영 "정석원과 첫키스 밤 11시"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02.17 20: 18

가수 백지영이 연인 정석원과 첫 키스를 밤 11시에 했다고 고백했다.
백지영은 1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매직콘서트, 이것이 마술이다’에서 마술사 최현우의 마술에 참여하며 "(정석원과의 첫 키스는 ) 밤 11시였다"고 털어놨다. 그는 "이 사실을 방송에서 말해본 적이 한 번도 없다. 저조차도 10시인지 11시인지 기억이 확실하지 않다"고 말했다.
이날 최현우는 시계가 그려진 카드로 마술을 선보이던 중 백지영의 첫 키스 시간을 물었다. 마술이 끝난 후, 그가 공개한 시계 그림 속 시침은 정확히 11시를 가리키고 있어 출연진은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매직콘서트'에는 백지영 외에 브라이언, 혜리(걸스데이)가 출연했으며 마술사로는 최현우, 매직가이즈,
대니 오션 등이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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