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이' 이보영, 이상윤 진심에 마음 열까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02.17 20: 50

배우 이보영이 서서히 이상윤에게 마음을 열기 시작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내딸 서영이'에서는 등산 도중 자신을 따라온 강우재(이상윤 분)와 함께 산을 내려오는 서영(이보영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우재는 서영이 혼자 겨울산을 등산하러 떠났다는 이야기를 듣고 급히 산으로 향했다.

이후 뒤에서 몰래 서영을 지켜보던 우재는 낯선 남자들로 인해 놀란 서영이 자신을 부르는 소리에 달려가 마치 '키다리 아저씨' 같은 모습을 보였다.
또한 산을 내려가다 넘어진 우재와 함께 내려오며 다소 우재를 향한 날선 마음이 풀어진 서영의 모습도 전파를 타 과연 서영이 우재의 진심에 마음을 열게 될지 관심이 집중됐다.
더불어 함께 병원으로 향하는 차에서 우재가 자신에게 "실수는 누구나 다 하는 것이다. 그러니 너가 먼저 네 자신을 용서해"라고 위로하는 모습도 보여 앞으로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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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딸 서영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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