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남편감 벌써 정해졌다? 폭로
OSEN 전선하 기자
발행 2013.02.18 10: 10

‘한혜진의 형부’로 유명한 배우 김강우가 토크쇼에 출연해 처제와 치열한 ‘돌직구 대결’을 펼친다.
18일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에서는 김강우 편이 방송된다.
최근 진행된 ‘힐링캠프’ 녹화에서 김강우는 한혜진의 형부로 더 유명한 것에 대해 쿨하게 인정하는 반면, 한혜진을 향해 “거침없는 돌직구에 내가 당하고만 있진 않을 것”이라며 공방을 예고했다.

특히 김강우는 최근 불거졌던 한혜진의 스캔들을 집적 밝히는가 하면, “장모님께서 한혜진의 짝으로 눈독 들이는 남자배우가 있다”고 밝혀 한혜진을 놀라게 만들었다.  
이 밖에도 이번 녹화에는 김강우의 아내이자 한혜진의 미모의 언니로 알려진 한무영 씨가 등장해 남편과의 7년 연애 풀스토리 또한 공개했다. 한혜진은 김강우가 직접 쓴 로맨틱한 연애편지를 공개하며 “형부는 우리 집안의 은인”이라고 부르는가 하면,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올해로 데뷔 12년차를 맞은 만큼 연기고민도 털어놨다. 특히 그는 연이은 흥행 실패로 힘들었던 과거를 고백하며 “흥행배우가 되고 싶다”는 바람을 밝히며, 아기가 태어난 직후 작품이 없어 1년 동안 전업주부로 생활했음을 고백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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