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의 유산' 이정진, 순정남 VS 차도남 '반전매력 발산'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3.02.18 11: 59

배우 이정진의 반전 매력이 MBC 주말드라마 '백년의 유산'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이정진은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백년의 유산'에서 주인공 세윤 역으로 분해 겉으로는 완벽하고 시크한 차도남이지만 알고보면 순수하고 따뜻한 마음을 지닌 순수한 남자 캐릭터를 통해 반전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지난 16일 방송된 '백년의 유산'에서 세윤은 첫 월급으로 어머니에 보약을 지어드리고 자신에게 구애하는 주리(윤아정 분)에게는 거리를 두면서도 채원(유진 분)의 전화 한통, 문자 하나에도 천진난만한 웃음을 보여주며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특히 세윤은 지난 17일 방송에서 외모와 재력을 겸비한 주리의 애정공세에 살짝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지만 그간 이민간 줄 알았던 채원과 마트에서 우연히 재회하고 그녀에 대한 사랑을 다시금 확인하며 순정남의 면모를 선보였다.
매 회 빠른 전개와 배우들의 열연으로 사랑받고 있는 ‘백년의 유산’에서 선보일 이정진의 다양한 매력과 함께 이제 막 재회에 성공한 세윤과 채원의 로맨스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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