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토토]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오는 23일부터 3일간 벌어지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8경기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6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8회차 게임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EPL에서는 강등권으로 떨어질 위기에 처해 있는 최하위 QPR이 선두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홈경기를 갖는다. QPR은 반드시 승점을 추가해야만이 그나마 강등권 탈출을 바라볼 수 있는 상태다. 또한 윤석영이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을 치를 수 있을지 축구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반면 맨유는 2위 맨체스터시티(이하 맨시티)와의 승점차를 12점으로 격차를 더욱 벌리며 선두 자리를 굳게 지키고 있다. 최근 7경기 6승 1무로 꾸준한 성적을 유지하며 리그 우승을 향해 순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시즌 맞대결에서는 맨유가 올드트래포드 홈에서 QPR에 3-1 승리를 거둔 바 있다.

승점 4점차로 2위와 3위를 각각 달리고 있는 맨시티와 첼시가 맨시티의 홈구장인 에티하드스타디움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맨시티는 선두 맨유 추격과 2위 자리 수호를 위해서 반드시 승리 혹은 무승부가 필요한 상황이다.
반면 첼시 또한 선두권 진입을 위해서는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상황으로 총력전을 펼칠 태세다. 올 시즌 리그 맞대결에서는 0-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한 바 있다. 또한 5위 아스널은 17위 애스턴과 홈경기를 치르며, 강등권에 속해 있는 18위 레딩과 19위 위건의 맞대결이 펼쳐질 예정이다.
▲스페인 라리가…바르셀로나-세비야 경기 포함 6경기 대상
프리메라리가에서는 선두 바르셀로나가 10위 세비야와 홈경기를 치른다. 바르셀로나는 리그 성적21승 2무 1패로 1위 자리를 굳게 지키고 있다. 올 시즌 홈에서는 무패(10승 1무)로 안방불패 모습을 보이고 있다. 원정팀 세비야는 시즌 성적 9승 5무 10패로 10위에 머무르고 있다. 이번 시즌 원정경기 성적은 1승 4무 7패로 약한 모습이다.
한편 호날두의 레알마드리드는 데포르티보와 원정 경기를 치른다. 데포르티보는 최근 5연패로 부진에 빠져 있으며, 레알마드리드는 2연승으로 힘을 내고 있는 상태다. 축구토토 승무패 8회차 게임은 23일 오후 9시 35분에 발매가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