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습만화 '와이(why)?' iOS게임으로 다시 태어나
OSEN 정자랑 기자
발행 2013.02.18 14: 24

초등학습만화 ‘와이(Why)?시리즈’가 교육용 게임 어플리케이션으로 다시 태어났다.
글로벌 콘텐츠기업을 지향하는 예림당은 iOS용 게임 ‘와이?인체탐험’ 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와이?인체탐험’은 예림당의 자회사인 예림디지털에서 개발한 게임으로, 초등학습만화 와이? 과학시리즈 ‘인체’편을 모태로 한 교육과 게임이 결합된 기능성 게임이다.

 ‘와이?인체탐험’은 게임을 즐기며 획득하는 카드를 통해 인체에 대해 학습할 수 있고, 와이? 시리즈 ‘인체’편을 읽은 초등학생이라면 게임플레이를 통해 반복 학습효과를 얻을 수 있다. 과학교육에 관심 있는 학부모들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e러닝 (education learning)과 g러닝 (game learning)을 접목시켜 학생들이 게임을 즐기면서 과학지식을 무의식중에 반복 학습하게 되는 학습용 게임의 순기능을 극대화 시켰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는 게임 기획자의 설명이다.
‘와이?인체 탐험’은 스테이지 추가개발을 통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될 예정이며, 연이어 출시될 영어판 “와이?인체탐험”은 한국시장을 넘어 해외시장 진출을 목표로 올해 상반기에 출시 예정이다.
나성훈 예림당 대표는 “교육용 기능성게임의 지속적인 개발로 무분별한 게임으로 인한 학부모들의 우려를 해결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며 “‘와이?’ 라는 킬러콘텐츠의 영역확대를 통해 6000억 이상의 교육용게임 시장에서 예림당의 신 성장동력으로 이끌어 나아갈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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