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강호동이 자신이 광고모델로 활동 중인 제약회사와 2년 연속으로 전속 재계약을 체결하며 의리를 지켰다.
강호동은 방송 복귀후 처음으로 최근 온에어된 명인제약 제품 '이가탄'의 광고 촬영에 참여했다. 그는 턱시도를 차려 입은 성악가로 분해, 배우 윤미라, 백일섭과 호흡을 맞추며 에너지 넘치는 이미지를 선보였다.
광고 관계자는 “강호동 씨가 오랜만의 광고 촬영인 만큼 촬영 당시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따뜻하고 편안한 촬영장 분위기에 바로 적응하고 이번 광고의 핵심인 ‘행복한 표정연기’를 능청스럽고 자연스럽게 해냈다”고 전했다.

한편 강호동은 방송 복귀와 함께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KBS 2TV '달빛프린스', SBS '스타킹'의 진행을 맡아 왕성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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