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들’, 시청률 또 하락..월요예능 ‘꼴찌’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3.02.19 08: 28

MBC 예능프로그램 ‘토크클럽 배우들’이 연이은 시청률 하락으로 고전하고 있다.
1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방송된 '토크클럽 배우들'(이하 ‘배우들’)은 전국기준 3.2%를 기록, 지난주 방송분(4.4%)보다 1.2%포인트 하락했다.
지난달 21일 방송에서 2.3%포인트로 시청률이 곤두박질치던 ‘배우들’은 개그맨 정준하가 진행자로 투입되면서 단숨에 전주의 2배가 넘는 4.7%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회생하는 듯 했다. 그러나 이후 연이어 시청률이 하락, 월요 예능프로그램에서 꼴찌의 자리를 지키며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이날 방송된 ‘배우들’은 ‘화려한 싱글’ 특집으로 꾸며져 가수 김원준, 배우 서태화, 노민우 등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한편 ‘배우들’과 동시간대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와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는 각각 10.7%, 10.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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