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레이첼 야마가타, MC스나이퍼에 러브콜 "광팬"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3.02.19 08: 35

세계적인 팝스타 레이첼 야마가타가 MC스나이퍼에 합동 공연 러브콜을 보냈다.
'비 비 유어 러브(Be Be your love)' 등으로 국내에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레이첼 야마가타가 최근 한 포털 사이트와의 인터뷰에서 MC스나이퍼를 좋아하는 뮤지션으로 선택했다.
그는 해당 인터뷰에서 "MC스나이퍼를 좋아한다. 지난번 한국에 왔을 때 그를 만났었고, 저는 그의 엄청난 팬이기도 하다. 그와 함께 언젠가 합동 공연을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MC스나이퍼 측 관계자는 "늘 바라왔던 콜라보레이션"이라며 "언제든지 함께 무대를 꾸밀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한편 레이첼 야마가타는 미국 버지니아 알링턴 출신으로 독일-이탈리아계 어머니, 일본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다. 대학 시절 피아노를 배우며 음악에 눈을 뜬 레이첼 야마가타는 긴 밴드 경험을 쌓은 후 솔로로 전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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