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네임, 인터뷰vs대기실 극과극 모습 '반전'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02.19 08: 45

5인조 남성 그룹 마이네임(건우, 인수, 세용, 준Q, 채진)이 매체 인터뷰에서는 진지하고 신중한 모습을, 방송 출연 전 대기실에서는 영락없는 장난꾸러기로 돌변하는 극과극 모습을 보였다.
마이네임은 지난 18일 인터넷 생중계 플랫폼인 유스트림을 통해 ‘마이네임 이즈 마이네임(MYNAME is MYNAME)’을 방송했다. 이들은 공식 일정을 소화하는 모습에서부터 멤버들끼리 개인적인 시간을 보내는 모습까지 리얼한 24시를 공개했다.
멤버들은 매체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진지하고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특히 멤버 세용은 사랑니로 인한 통증이 있었음에도 프로답게 인터뷰를 마쳤다. 하지만 공식적인 스케줄을 마치자 마이네임은 서로에게 장난을 걸고 재치있는 입담으로 분위기를 띄우는 등 장난기 넘치는 모습으로 친근함을 자아냈다.

이날 마이네임은 오는 3월 2일로 예정된 자신들의 단독콘서트에 대한 팬들의 기대와 사랑을 부탁했다. 건우는 “방송에서는 볼 수 없는 멤버들의 새로운 모습을 많이 보실 수 있을 것”이라며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plokm02@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