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영화제 수상 실패' 정은채-이선균,'아쉬운 귀국'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3.02.19 09: 26

'제63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안타깝게 수상에 실패한 영화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의 홍상수 감독, 주연 배우 이선균, 정은채가 19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배우 정은채와 이선균이 입국장 문을 나가고 있다.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은 지난 16일(이하 현지시각) 진행된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아쉽게 수상작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베를린국제영화제 최고 영예의 상이라 할 수 있는 황금곰상은 루마니아 영화인 '차일드스 포즈(Child's Pose)에 돌아갔으며 은곰상인 심사위원 대상에는 보스니아의 다니스 타노비치 감독의 '언 에피소드 인 더 라이프 오브 언 아이언 피커(An Episode in the Life of an Iron Picker)'가 수상했다.
또한, 여우주연상에는 세바스찬 렐리오 감독의 영화 '글로리아(Gloria)'에서 열연한 파울리나 가르시아가 수상했으며 '언 에피소드 인 더 라이프 오브 언 아이언 피커'의 주연배우 나지프 무직이 남우주연상을 안았다./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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