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DJ로 활약 중인 구준엽이 오는 3월4일 클론의 히트곡 '난'을 샘플링한 새 트랙 '밥 밥 디 라라(Bob Bob Dee Lala)'를 발매한다.
이 곡은 프로그레시브 하우스 장르의 음악으로 기존 원곡의 느낌을 잘 살리면서 트렌디한 스타일로 재탄생시킨 노래로, 전세계 디제이 음원사이트에 동시발매된다.
구준엽은 현재 클럽 옥타곤에서 레지던트 디제이로 활동하고 있으며 오는 3월 개최할 마이애미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라인업에 3년 연속 이름을 올리는 등 인기를 모으고 있다.

클론으로 큰 활약을 해온 그는 2008년 '아임 디제이 쿠(I'm DJ KOO)'를 발매하며 본격적인 프로듀서 대열에 합류했으며, 채연, 황보 등 가수들의 음악을 리믹스해 발표한 바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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