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연주가 한국 연기자 최초로 멘사 회원이 됐다.
하연주의 소속사 관계자는 19일 OSEN에 “하연주가 우연히 친언니와 같이 시험을 봤는데, 회원 자격증을 받게 됐다. 학교에 다닐 때도 줄곧 1등을 하던 똑똑한 친구”라며 “한국 연기자 최초라고 하니 영광이다. 앞으로 연기도 열심히 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웨이즈컴퍼니 측은 지난 17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하연주가 멘사의 회원이 된 인증샷을 공개했다. 하연주는 ‘멘사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라고 적힌 종이를 들고 커다란 눈망울을 반짝거리고 있다.

한편 하연주는 지난 2008년 MBC 시트콤 ‘그 분이 오신다’를 통해 데뷔했으며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로열 패밀리’, ‘글로리아’ 등에 출연했다. 지난 1월에는 한지혜가 있는 웨이즈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jykwon@osen.co.kr
웨이즈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