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군제대 후 삼성‘스마트TV’ 모델로 첫 활동 시작
OSEN 정자랑 기자
발행 2013.02.19 11: 48

군 제대 후 공식 활동이 없었던 현빈이 삼성 스마트TV 모델로서 공식석상에 등장했다.
현빈은 19일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열린 2013년 스마트TV 신제품 발표회서 “2년 동안 남자답게 군대에 다녀와서 첫 활동을 삼성의 스마트TV 광고촬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광고촬영서 미리 만나본 삼성전자의 스마트TV에 대해서는 “입대 전에도 모델로서 스마트TV를 경험했었는데, 그때보다 기술적으로나 디자인적으로 진화된 모습에 깜짝 놀랐다. 욕심이 날 정도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미디어데이에서 그는 TV의 핵심 기능을 최신 제품으로 바꿀 수 있는 '에볼루션 키트'도 직접 시연하기도 했다.
'에볼루션 키트'는 한 손에 들어오는 작은 크기로, 2012년형 삼성 스마트TV 뒷면에 꽂으면 중앙처리장치(CPU), 그래픽처리장치(GPU), 메모리 등 하드웨어 성능을 최신 스마트TV 수준으로 진화시켜주는 장치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삼성전자는 국내 올해의 전략 제품인 'F8000' 시리즈를 소개했으며 이와 함께 '삼성 UHD TV 85S9' 등 초대형 프리미엄 TV도 선보였다. 이를 바탕으로 초대형 프리미엄 TV 라인업을 한층 강화해 프리미엄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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