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스Ⅱ’ EP, “배우의 변신 지켜봐달라”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02.19 12: 35

윤창범 EP가 배우들을 향한 애정어린 시선을 당부했다.
윤창범 EP는 1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모처의 식당에서 진행된 KBS 2TV 수목 드라마 ‘아이리스Ⅱ’의 기자간담회에서 “배우들의 변신을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윤 EP는 “이다해는 대역을 가급적 쓰지 않고 액션 연기를 열심히 촬영하고 있다. 이범수도 그 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다양한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편안하고 자연스럽게 잘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윤 EP는 “다양한 액션 연기가 계속해서 등장할 예정이다. 예전과는 다른 아날로그적인 방식의 첩보 대결이 펼쳐진다. 몸으로 하는 리얼 액션이 등장한다”며 “3회부터는 멜로와 액션이 모두 잘 어우질 것”이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아이리스Ⅱ’는 NSS 최고의 정예요원이었던 김현준(이병헌 분)의 죽음으로부터 3년이 지난 후, 새로운 인물인 정유건과 지수연, 유중원, 최민, 서현우, 김연화, 윤시혁 등의 새로운 인물들과 백산, 박철영 등 기존 인물들이 점점 더 거세져만 가는 아이리스와 NSS간의 대결 속에서 시즌1에서도 밝혀지지 않았던 그들의 실체를 밝혀내기 위한 사투를 벌이는 내용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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