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바이러스' 박민우 "연기도전 유빈, 정말 열심히 해"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02.19 14: 04

연기자 박민우가 연기에 처음으로 도전하는 걸그룹 원더걸스의 유빈이 정말 열심히 한다며 촬영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박민우는 19일 OSEN과 인터뷰에서 OCN '더 바이러스'를 통해 호흡을 맞추는 유빈에 대해 "주변에서 매우 열심히 연습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들린다"고 말했다.
그는 "연기를 할 때 가장 중요하게 자연스러운 모습 아닐까 싶다"며 "유빈이 연기하는 모습을 보면 자연스럽다는 느낌을 받는다"고 설명했다.

박민우는 '더 바이러스'에서 눈치 빠르고 성실한 성격으로 위기대책반에서 없어서는 안되는 인물이자 이명현(엄기준)을 존경하는 봉선동 역을 맡았으며, 유빈은 고교시절부터 업계에서 이름을 날리던 해커 이주영으로 분했다.
이날 박민우는 "영화를 아직 촬영해 본 적은 없지만 '더 바이러스'와 같은 분위기가 아닐까 싶다"며 "모두가 캐릭터, 감정에 집중하고 있어 항상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다. 엄기준, 조희봉 선배님의 연기를 보며 많은 것들을 배우고 있다"며 존경의 마음을 표했다.
한편 '더 바이러스'는 오는 3월 1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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