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전선하 기자 ] SBS 수목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이하 그겨울)의 조인성·송혜교 커플이 솜사탕 키스를 나눈다.
20일 방송되는 ‘그겨울’에서는 두 사람이 솜사탕을 사이에 두고 애틋한 키스를 나누는 모습이 전파를 탈 예정.
방송에 앞서 미리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두 사람이 솜사탕을 함께 먹으며 서로를 애틋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장면이 포함돼 눈길을 모았다. 각종 온라인 게시판에는 “두 사람이 키스를 하는 장면인가?” “달콤한 솜사탕을 함께 먹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애틋하다” 등 다양한 반응이쏟아지며 드라마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켰다.

‘그겨울’의 관계자는 “이 장면은 4회 방송의 하이라이트이자 향후 두 사람 간 감정의 화학작용이 극대화되는 계기가 된다”라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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