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배두나가 할리우드 배우 짐 스터게스와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배두나의 소속사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해외 연예사이트 레이니가십은 19일(현지시간)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가 다정하게 팔짱을 낀 채 거리를 걷고 있는 모습이 담긴 여러 장의 사진과 함께 “짐의 새로운 여자친구는 ‘클라우드 아틀라스’에 같이 출연한 배두나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는 2주 전 미국 캘리포니아 베니스 비치에 위치한 한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팔짱을 낀 채 다정하게 걸었다”며 “두 사람은 막 사랑에 빠진 모습이었다”고 전했다.

앞서 배두나는 지난 1월 ‘클라우드 아틀라스’ 홍보 당시 불거진 짐 스터게스와의 열애설에 대해 부인하며 루머를 일축시켰다. 그러나 열애설을 인정하지 않은 뒤 두 달도 채 안된 상황에서 두 사람이 다정하게 길거리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특히 국내 배우와 할리우드 배우의 열애설은 처음으로 대중과 언론의 관심이 쏠린 상황. 그러나 두 사람의 열애설에 대해 배두나 소속사 관계자들은 전화를 받고 있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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