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승철이 고(故) 임윤택의 장지를 찾아 안타까운 마음을 표시했다.
이승철은 19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윤택이한테 다녀왔습니다. 쌀쌀하지만 햇살이 따스하게 비치는 양지 바른 곳에서 웃고 있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이승철은 “아직 내 휴대폰에는 그의 전화번호가 남아 있는데 걸 수가 없는. 그를 에워싸고 있는 꽃다발이 고마워보였습니다”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표시했다.
앞서 이승철과 고 임윤택은 지난 2011년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슈퍼스타K 3'을 통해 심사위원과 참가자로 처음 만났다. 고인은 당시 암 투병 중이었지만 누구보다 강렬한 퍼포먼스와 가창력으로 울랄라세션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한편 고 임윤택은 지난 11일 오후 위암 투병 중 사망했으며 14일 경기도 분당 메모리얼 파크에 안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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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트위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