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부경,'날 막기엔 늦었어'
OSEN 백승철 기자
발행 2013.02.19 20: 01

19일 오후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KB 국민카드 2012-2013 프로농구' 서울 SK와 서울 삼성의 경기 3쿼터 최부경이 미들슛을 시도하고 있다.
문경은 감독이 지휘하는 SK는 지난 17일 열린 LG와의 경기서 100-88로 승리를 거두며 시즌 35승 7패를 기록하는 동시에 8연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김동광 감독이 이끄는 삼성은 모비스와 치른 지난 16일 경기에서 64-91로 패, 시즌 17승 25패를 기록했다. 6위 KT를 반게임 차로 쫓고 있다.

연승과 동시에 시즌 최다승 경신을 위해 질주하고 있는 SK가 기세를 이어갈지, 최근 회복세를 보이며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노리는 삼성이 SK를 상대로 선전할 수 있을지 농구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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