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찬호형! 아버지 만났어요'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3.02.20 04: 19

LA 다저스의 괴물 투수 류현진이 119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의 캐멀백 랜치 스타디움에서 열린 다저스 스프링캠프에서 팀 훈련을 가졌다.
토미 라소다 다저스 고문위원과 류현진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라소다는 박찬호의 '양아버지'를 자처하며 은퇴후에도 박찬호와 끈끈한 정을 유지하고 있는 관계이다.
메이저리그 데뷔를 앞두고 맹훈련 중인 류현진은 이날 토미 라소다, 샌디 쿠팩스 앞에서 라이브 피칭을 했다.

한편 류현진은 오는 25일 화이트삭스와의 시범경기에서 등판 잭 그레인키에 이어 두번째로 마운드에 올라 메이저리그 경기 첫 경험을 하게 될 예정이다./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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