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다 이순신’ 유인나·고주원, “시청률 50% 돌파하면..”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02.20 09: 59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의 유인나와 고주원이 시청률 공약을 내걸었다.
‘최고다 이순신’의 이유신 역 유인나와 박찬우 역 고주원은 최근 진행된 포스터 촬영 현장에서 동기동창생 같은 친한 모습으로 완벽한 커플 호흡을 과시했다. 
특히 이날 유인나와 고주원은 “‘최고다 이순신’의 시청률이 50%가 넘으면 시청자들이 원하는 것 중 추첨을 받아 무엇이든 들어드릴 생각”이라는 공약을 밝혔다.

또 고주원은 “포스터 촬영이 많이 긴장되고 어색했는데, 유인나 씨 덕분에 즐겁게 촬영했다”고 말했고 유인나는 “MT 이후 정말 많이 친해진 것 같다. 촬영장에서는 진짜 유신이처럼 더 막대할 것”이라며 연기 호흡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극중 옆집에 살며 서로의 사정을 속속들이 아는 두 사람은 늘 티격태격 아웅다웅 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 ‘미워하다 정든다’는 말처럼 두 사람이 어떤 일들을 계기로 연인으로 발전하게 될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제작사 에이스토리 관계자는 “아이유·조정석 커플과는 또 다른 톡톡 튀는 매력으로 다가갈 유인나·고주원 커플의 호흡이 너무나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최고다 이순신’은 아버지의 죽음을 계기로 뜻하지 않은 운명의 소용돌이에 휩쓸리게 된 엄마와 막내딸의 행복 찾기와 그녀의 사랑 이야기를 중심으로 가족의 화해와 진실한 자아 찾기, 나아가 진정한 행복에 대한 그림들을 그려갈 예정이다. ‘내 딸 서영이’ 후속으로 오는 3월 9일에 첫 방송된다.
jykwon@osen.co.kr
에이스토리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