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데뷔 고소영 "장동건이 아이디어 준다" 자랑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02.20 10: 17

배우 고소영이 남편 장동건에 대한 고마움을 표했다.
고소영은 최근 한 패션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장동건에 대해 "아이디어를 주며 많이 응원해주고 있다"고 전했다.
자신의 이름을 내건 브랜드 론칭을 앞두고 있는 그는 이날 인터뷰에서 평소 선호하는 룩을 묻는 질문에 "편안하면서 세련된 포인트를 지닌, 웨어러블한 룩을 선호한다"고 답했다.

이어 브랜드 론칭의 취지에 대해선 "여성들을 편하게 해주고 싶었다"며 "이를 위해 특히 이번 컬렉션에는 웨어러블한 아이템이 많다"고 밝혔다.
또 남편 장동건은 어떻게 응원해주고 있는 지를 묻는 질문에는 "컬렉션에 의견을 주기도 하고 캐릭터 이름 개발에도 아이디어를 주며 많이 응원해주고 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더불어 "첫 컬렉션 론칭 이후 의식주 모든 것을 다루는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로 성장하는게 향후의 꿈이다"라고 덧붙였다.
인터뷰와 함께 진행된 화보 촬영에서 고소영은 자신의 컬렉션을 직접 입고 촬영에 나서 주위의 시선을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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