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놀드 슈왈제네거,'원조 I'll be back'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3.02.20 11: 08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동 콘래드서울호텔 파크볼룸에서 열린 영화 '라스트 스탠드'(감독 김지운) 아놀드 슈왈제네거 방한 기념 기자회견에서 할리우드 배우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영화 터미네이터의 한 장면을 재연하고 있다.
이번 슈왈제네거의 방한은 지난 2010년 캘리포니아 주지사 자격으로 내한한 것에 이어 두 번째로, 배우로서 자신의 작품을 들고 한국을 방문한 것은 처음이다.
두 번째로 한국을 찾는 슈왈제네거는 1박 2일 일정으로 방한해 기자간담회를 비롯하여 본인의 영화 복귀작인 '라스트 스탠드' 프로모션을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수행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내한은 차기작 촬영 등 바쁜 일정 중에 특별히 이뤄지는 것으로, 김지운 감독의 고향인 한국을 꼭 가고 싶다는 슈왈제네거의 의지가 강하게 작용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라스트 스탠드'는 오는 21일 개봉한다./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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