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스탠드’ 아놀드 슈왈제네거 “I will be back” 약속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02.20 11: 47

할리우드 배우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한국에 다시 올 것을 약속했다.
아놀드 슈왈제네거는 20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영화 ‘라스트 스탠드’(감독 김지운) 기자회견에서 “한국에 다시 오게 돼서 기쁘고 김지운 감독에게 감사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김지운 감독과 함께 작업할 수 있게 되서 감사했다. 김지운 감독이 현재 촬영하는 작품과 그 외에 작품도 성공하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아놀드 슈왈제네거는 영화 ‘터미네이터’에서 유명한 대사인 ‘I will be back’을 말하며 다음 방한을 기약했다.
한편 ‘라스트 스탠드’는 헬기보다 빠른 튜닝 슈퍼카를 타고 돌진하는 마약왕과 아무도 막지 못한 그를 막아내야 하는 작은 국경마을 보안관 사이에 벌어지는 생애 최악의 혈투를 숨 가쁘게 보여주는 영화로 오는 2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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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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