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송혜교 테마곡 부른다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3.02.20 15: 42

가수 거미가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 OST에 참여한다.
거미는 이 드라마의 20일 방송부터 삽입되는 '눈꽃'을 불러 오는 27일 디지털 싱글 형태로 발해한다.
그동안 ‘히트’ ‘마이더스’ ‘대물’ 등 다양한 작품의 주제가를 불러온 그가 오랜만에 OST에 합류하는 것이라 기대가 크다.

‘눈꽃’은 서정적인 멜로디와 드라마틱한 가사가 조화를 이루는 곡으로 거미의 애절하고 쓸쓸한 미성과 어우러져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의 분위기를 한껏 돋울 예정이다. 극중 송혜교 테마송으로 삽입된다.
거미의 많은 히트작을 함께 만들어 온 최갑원 프로듀서와 히트메이커 김세진, PJ 등의 합작품이다.
한편,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거미는 새 앨범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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