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훈, '건축학개론' 순둥이 맞아? 건달 완벽변신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02.20 16: 54

배우 이제훈이 영화 '건축학개론'의 순수한 이미지를 벗고 건달로 완벽 변신해 눈길을 끈다.
영화 '파파로티'는 20일 '건달 고딩'으로 변신한 이제훈의 새로운 매력이 고스란히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파파로티'는 비록 조직에 몸담고 있지만 천부적 재능을 지닌 성악 천재 건달 장호(이제훈 분)가 큰 형님보다 무서운, 까칠하고 시니컬한 음악선생 상진(한석규 분)을 만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

이번에 공개된 이제훈의 스틸은 국민 첫사랑을 벗고 건달 고딩으로 분한 이제훈의 반전 매력으로 시선을 집중시킨다.
깔끔한 교복 대신 화려한 무늬의 셔츠를 입고 차에 기대 있는 이제훈의 모습은 온 몸으로 남다른 포스를 풍기며 강렬함을 선사한다. 기존의 순수한 이미지를 벗고 건달 고딩 장호로 돌아온 이제훈이 외형부터 180도 다른 파격적 변신으로 이목을 집중시키는 것.
또한 성악 콩쿠르에 참가한 이제훈의 모습은 여느 참가자들과 확연하게 차별화 되는 은색 정장과 나비 넥타이를 멘 파격 의상으로 웃음을 선사한다.
한편 '파파로티'는 오는 3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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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로티'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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