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원상, '실점이 아쉽네'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3.02.20 16: 58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이 첫 승을 거뒀다.
대표팀은 20일 타이완 도류구장에서 벌어진 NC 다이노스와의 연습경기에서 6-2로 승리를 거뒀다. 전날 경기에서 0-1로 영봉패를 당했던 대표팀은 하루 만에 설욕에 성공, 소집 후 첫 승리를 따냈다.
첫 경기에서 NC를 상대로 단 5안타 무득점으로 침묵했던 타선이 살아난 게 최대 성과였다. 마운드에서는 장원삼, 송승준, 노경은, 장원준이 2이닝씩 나눠 던졌고 유원상이 마지막 1이닝을 책임졌다.

경기후 대표팀 유원상과 강민호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유원상은 9회 마운드에 올라 1실점을 허용했다.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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