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배두나 측이 영국 배우 짐 스터게스와의 열애설에 대해 자세한 것은 직접 물어봐야 될 것 같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표했다.
배두나 소속사 관계자는 20일 오후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두 사람이 친구라고 생각했는데 일단 자세한 것은 배두나에게 직접 물어봐야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배두나가 차기작 미팅이 있어서 LA에 체류 중이다. 열애설은 일단 배두나가 다음 주 한국으로 돌아오면 본인에게 직접 물어봐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내가 느끼기에 두 사람은 친구 같은 느낌이었다. 평소에도 팔짱끼고 어깨 동무 하는 것을 좋아했다"면서 "하지만 이는 내 추측일 뿐, 한국으로 돌아오면 물어보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9일 해외 연예사이트 레이니가십은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가 다정하게 팔짱을 낀 채 거리를 걷고 있는 모습이 담긴 여러 장의 사진과 함께 “짐의 새로운 여자친구는 ‘클라우드 아틀라스’에 같이 출연한 배두나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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