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스II', 이범수-장혁-이다해 목소리로 듣는 드라마?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3.02.20 18: 41

KBS 2TV 수목드라마 ‘아이리스Ⅱ’의 배우들이 내레이션 녹음에 직접 나섰다.
‘아이리스Ⅱ’는 극 초반, 지난 방송분을 축약한 하이라이트 영상과 함께 성우의 내레이션이 흐르며 시청자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
이에 오늘(20일) 밤 방송되는 3회에서는 테러리스트로 본색을 드러내게 되는 이범수(유중원 역)가 카리스마 넘치는 목소리로 내레이션에 참여해 시청자들에게 이색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늘 이범수를 비롯해 앞으로도 장혁(정유건 역), 이다해(지수연 역), 오연수(최민 역), 윤두준(서현우 역), 임수향(김연화 역), 이준(윤시혁 역) 등 ‘아이리스Ⅱ’를 이끌어나가는 배우들이 직접 자신의 목소리로 지난 이야기를 일목요연하게 요약해 줄 것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드라마 ‘아이리스Ⅱ’의 한 관계자는 “배우들의 목소리가 언제 어느 회차에 등장할지 예고가 없을 것이기 때문에 시청자들에게 깜짝 선물과 같은 묘미를 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하며 “배우들 역시 열의를 갖고 녹음에 참여한 만큼 귀 기울여 들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를 덧붙였다.
배우들의 목소리로 듣는 내레이션으로 극초반부터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을 것을 예고한 아이리스Ⅱ’ 3회는 오늘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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