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나도 껴줘!'
OSEN 백승철 기자
발행 2013.02.20 18: 58

20일 오후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2012-2013 NH농협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과 KGC인삼공사의 경기 종료 후 인삼공사 선수들이 승리를 기뻐하고 있다.
케이티가 간만에 펄펄 날며 맹활약한 KGC인삼공사가 흥국생명을 상대로 기나긴 20연패의 늪을 탈출했다.
KGC인삼공사는 20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2-2013시즌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과 경기서 세트스코어 3-1(25-14, 25-23, 22-25, 25-23)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KGC인삼공사는 기나긴 20연패의 사슬을 끊어내며 시즌 2승째(2승 22패, 승점 8)를 거뒀다. 반면 흥국생명은 6승 19패(승점 21)로 1패를 추가하는데 그쳤다. /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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