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김성경 "KBS 아나운서, 얼굴보다 목소리"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02.20 23: 50

방송인 김성경이 KBS 아나운서가 얼굴보다는 목소리로 뽑힌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성경은 2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서 "내가 SBS에 입사할 당시 KBS 아나운서는 얼굴보다 목소리를 본다고 하더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내가 SBS에 입사할 당시 KBS 아나운서는 얼굴보다 목소리를 더 중요시 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나 KBS 아나운서 출신인 방송인 김경란은 "조명 탓이다"라며 변론을 제기했으나 이를 듣던 방송인 윤영미가 "건물이 낡아서 그런가"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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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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