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미, 첫 미니앨범 공개...윤민수 프로듀서 활약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3.02.21 09: 21

가수 미(MIIII)가 여자들의 진솔한 마음을 담아낸 미니앨범으로 컴백한다.
미는 21일 정오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여심’과 함께 타이틀곡 ‘아는 오빠’ 뮤직비디오를 전격 공개한다. 
타이틀곡 ‘아는 오빠’는 가까이에 사랑하는 남자를 두고도 마음을 숨겨야하는 여자의 안타까운 심정을 담은 곡으로, 어쿠스틱한 편곡 위에 미의 청아한 음색과 짙은 감수성이 잘 묻어나는 노래다. 

특히 이 곡은 바이브 류재현이 작사, 작곡, 편곡했으며, 바이브 윤민수가 총 프로듀서를 맡아 바이브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타이틀곡 ‘아는 오빠’ 이외에도 해당 앨범에는 이트라이브(E-TRIBE)가 작사, 작곡한 ‘한 시간 두 시간’, 사랑이 시작되고 끝나기까지의 이야기를 한 편의 영화처럼 그려낸 ‘만남 사랑 이별’, 이별하는 순간의 심정을 사실적으로 담은 ‘변명하지 말아요’ 등 총 4곡이 수록돼있다.
한편 미는 드라마 ‘시크릿 가든’, ‘나쁜 남자’ 등 다수의 OST 참여와 지난해 4월 정규앨범 ‘향수’를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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