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조우리가 KBS 2TV 새 일일시트콤 '일말의 순정’에 첫 등장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조우리는 지난 20일 방송된 ‘일말의 순정’ 3회에서 가는 곳 마다 남자 아이들의 눈길을 끄는 얼짱 여고생 ‘고다비’로 첫 등장했다. 조우리는 남자 얼짱으로 소문난 준영(이원근 분)에게 묘한 호감을 가지기 시작하는 등 밝은 성격을 가진 다비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소화했다.
조우리가 연기하는 ‘다비’는 극중 순정(지우 분)의 단짝친구로 화려한 외모를 무기로 모든 남자아이들의 선망의 대상이 되는 인물. 또한 준영과의 풋풋한 러브라인을 보여줄 예정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시청자들은 “다비역할 맡은 배우가 누구냐? 너무 예쁘다.”, “다비의 등장으로 더욱 재밌어질 것 같다.”, “너무 짧게 나와서 아쉽다. 앞으로가 기대된다”, “드라마스페셜‘시리우스’에 나온 소리다. 신인답지 않게 연기 잘하는 배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톡톡 튀는 매력을 가진 사랑스러운 조우리의 등장이 어떤 활기를 불어넣을지 귀추가 주목되는 ‘일말의 순정’은 매주 월~금 오후 7시 4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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